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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쓰는 DIY입니다.

쓸데없이 바쁘기만 해서 DIY를 잠시 소홀 했네요..ㅎㅎㅎ

오늘은 예전에 거래처 실험실에서 가져온 실험실 테이블에 조명이랑 밀폐형 박스를 만들어 볼려고합니다.

아래에 있는 실험실 테이블입니다. 

쓸모없이 공장 구석에 있던걸 그냥 두긴 공간만 차지해서 이동식으로 바퀴를 달아줬어요

바퀴 달아주는 건 사진을 못찍었네요..ㅠㅠ



요 테이블 위쪽으로 사각형 박스를 만들어 줄려고합니다.

조명도 달아주고 목표는 박스인데 일단은 직육면체 프레임을 만들려고 합니다.

앞으로 DIY활동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볼려고 하는데 먼가 있어야 되겠더라구요.

간단한 도색도 하고 취미활동도 하고 작업도 하고 일석이조를 노리는 거죠...


우선 공장에 있는 각파이프 중에 20x40이 젤 남아 돌고 있으니 이걸 이용할려구요..ㅎㅎ



우선 사이즈별로 각파이프를 절단해 줍니다.

각 가로 세로 높이 길이데로 4개씩 준비해햐겠죠.

육면첵의 형태를 갖추어야 하니깐요...



각파이프 절단은 밴드쏘에서 했습니다.

사실 빨리 할려면 절단용 그라인더 쓰면 절단면이 더 각이 잘 맞지만

쇳가루도 많이 날리고 자르고 나서 정리하는게 더 귀찮아서

시간이 쫌 걸려도 밴드쏘로 작업합니다.

요거 자르다가 밴드쏙 톱날이 망가져서 새걸로 다시 작업했네요...ㅠㅠ

날이 돈이 얼만데 ㅠㅠ 어쩔수 없죠 머..



우선 사각 틀을 잡아 줍니다.

여기서 직각을 잘 잡아줘야 합니다.

직각을 잡아주는거는 사람마다 요령이 다르겠지만

저는 우선 한쪽면을 맞추고 작업합니다.

그리고 용접도 대각선 방향으로 왔다갔다하면서 용접해야 사각형이 뒤틀리는 것을

조금은 방지 할 수 있습니다.



같은 모양의 사각틀을 동일한 방법으로 용접합니다.

이때 밑에 사각틀 위에 올려놓고 작업하면 빨리 작업할 수 있습니다.

사각틀이 조금 틀어졌으면 틀어진데로 똑같은게 좋으니까요.

가운데 두줄은 나중에 조명을 설치할 곳입니다.

조명에 홈이 있어서 그냥 얻기만 하면 될 것 같네요.



사각틀이 만들어 졌으면 사이에 기둥을 올려야겟죠.

순서는 아래쪽 사각틀에 기둥을 직각 잡아서 용접한 다음에

위쪽 사각틀을 올리면 작업이 훨씬 용이합니다.

용접할 때는 한쪽만 계속하면 모양이 틀어지니깐

쫌 번거롭더라고 좌우 상하 대각서 이렇게 왔다갔다 하면서 

용접을 해야합니다.

한쪽만 신나게 용접하고 나중에 보면 모양이 이상하게

틀어질 수 있습니다.



용접을 다했으면 도색을 해야겠죠.

공장에 마침 흑색 페인트가 있네요..ㅎㅎ

테이블 상판이랑 깔맞춤이  가능하네요..



도색을 하다보니 주위에서 테이블 앞쪽에 있는 각파이프는

없는게 편할 것 같다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 잘라낼려구요

그래도 혹시나 해서 좌우에 조금씩은 남겨놓고 잘라냅니다.

공구 같은게 떨어질 수 있으니까요. 

데굴데굴 굴러당기는 물건이 밑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안전장치는 있어야될 것 같네요.

완전히 절단하면 사각틀 모양이 벌어질 수 있으니

테이블에 완전히 고정하고 절단할려고  일부부은 조금 남겨놓고 절단합니다.



오~~완성해서 테이블에 올렸습니다.

아무것도 없을 때와 먼가 분위가가 조금은 다르네요.

이제 조명 설치하고 전기선을 연결해봐야 겠네요.



오~~생각한데로 모양은 나왔는데 조명이 먼가 이상하네요..ㅠㅠ

예전에 분명히 백색이였는데 오랫동안 안쓰고 방치해놨더니

고장이 났는지 붉은색이 너무 강하네요.

일단은 여기까지하고 조명은 나중에 손봐야겠어요

뚫려있는 부분은 박스나 종이로 막아줄려구요

철판 같은걸로 막기에는 사이즈도 너무 크고 무게도 무거워서

테이블 이동에 지장을 줄 것 같기도하고 ㅎㅎ

이제 취미생활 좔영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푸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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