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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터넷에서 많이 볼수 있는 우드 스피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러 자료를 참고해서 만들기 쉬운걸로 도전~~~~



우선 나무를 준비합니다.

목재를 따로 사긴 돈이 아까우니 파렛트 중에 상태가 좋은 놈으로 초이스~~

중간 받침이 상태가 그나마 양호하므로 못을 빼서 나무를 준비합니다.



같은 사이즈로 집게로 집어서 같이 잘라줍니다.

역시 목공은 장비가 중요합니다. 아니면 톱질을 해야되는게 그건 너무 힘들죠

ㅎㅎㅎ



소리가 나올 부분을 목공용 홀컷터로 뚫어 줍니다.

마침 60파이 짜리가 있었네요.ㅎㅎㅎ



중가에 작은 구멍 있는 부분은 중간판으로 소리가 흘러가는 길을 만들어 주고

나머지는 줄로 일자가 되게 분노의 줄질을 시작~~~

아고고 생각보다 잘 안됨..ㅎㅎ 

그래서 그냥 대강대강 ㅎㅎㅎ소리만 나오면 되니깐..



목공용 본드로 붙이기~~자 붙으라고 집게로 집어서 따뜻한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서 

몇시간 정도 기다리기..나무에 못 자리가 보기 싫어서 목공용 본드로 매꿔줬어요..

사실 목공용 매꾸는 재료가 따로 있는데 지금 없어서 급한데로..

이게 실수였는걸 나중에 알았어용 ㅎㅎㅎㅎ



오~~잘 붙었네요.. 앞이랑 뒤쪽의 단차는 살짝 줬어요~~나중에 세웠을때 살짝 각도를 줄려고

일자로 붙어주고 나무를 각도줘서 자르는게 더 나을 듯하지만 자를수 있는 장비가 없어서

그냥 단차를 줬어요..



분노의 사포질이 끝난모습..

소리 나오는 길이 쫌 보기가 그렇네요..

밀링으로 했으면 더 갠춘했을 듯한데..

다음에 만들면 쫌더 신경을 써야겠네요..



우드 스테인 바르기~~~

그런데~~헐 우드스테인 색상이 있는게 어두운거 밖에 없어서

그냥 발랐는데 머 불에 굽은것 같은 느낌이 

생각한거는 이게 아닌데....ㅠㅠ

그리고 사포질을 덜 해서 그런지 흡집이 눈에 더 잘 보이는 것이

먼 조선시대 유물처럼 보이는는게 박물관에 가야될 듯  ㅠㅠ



자리를 옯겨서 보니 흠집이 더 도드라 지네요..ㅠㅠ

이건 집에 가져가면 유물 발굴 했다고 하겠네요......

그리고 목공본드에는 스테인이 발라지지 않는다는 

많은 깨달음이 있는 DIY였습니다.

사표질이 중요하고 본드는 잘 딱아 줘야된다는 거

너무 무식하게 그냥 말들었는데 그래도 소리는 잘 나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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