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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하하하하 드뎌 성공했습니다.

실패한 이유를 생각해 봤는데

나무 바퀴를 만들어서 사용하는건 불가능 하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이유는 우선 RC카의 휠에 육각 홈을 재현할 수가 없네요..ㅠㅠ

생각해보니 이게 없으면 구동력을 제대로 전달 할 수가 없고

결국 바퀴의 고정부분이 약해서 부서질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PVC파이프를 이용해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적당한 PVC파이프를 준비하고 바퀴의 두께와 비슷하게 재단합니다.

흠.....PVC파이프의 내경이 바퀴의 외경보다 작아서 그냥은 들어가지 않네요..

그래서 파이프의 내경을 조금 가공을 해야하는데 이부분에서 내경을 가공하는

공구가 없어서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내경을 가공하는 공구를 찾다가 생각보다 조금 가격이 있더라구요..

배보다 배꼼이 더 크다는 생각에 불현듯 생각난 방법이 밀링 공구를 이용하면 될 것 같아서

급하게 밀링 공구를 찾아서 선반 바이스에 고정해서 테스트 해봤는데

오~~~~역쉬 잔머리는 좋구나 싶었어요..ㅎㅎㅎㅎㅎ

 

 

 

우선 적당한 PVC 파이프를 준비합니다.

물론 바퀴랑 크기가 비슷해야겠죠..

바퀴는 직경이 63~4mm정도 나오더라구요

마침 공장에 65파이 PVC파이프가 있어서 ㅎㅎㅎ

바퀴랑 비슷한 크기로 절단해서 준비했어요..

 

 

그런데 문제가 파이프의 내경이 60mm정도라서

그냥은 아무리 밀어 넣어 볼려고 해도 안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여기서 헛짓 고만할까 하다가...

선반으로 내경을 깍아야겠는데

공장에 다른 바이트는 다 있는데 내경절삭 바이트만 없어서 ㅠㅠ

 

그래서 한~~~~참 고민하다가

불현듯 생각난게 밀링비트를 사용하면 되겠다 싶어서...ㅎㅎㅎ

 

머 안쪽을 깍을 수만 있으면 되니깐...

혹시나 싶어서 시도해 봤는데

 

이게 먼일..~~~

완죤 잘됩니다.ㅎㅎㅎㅎㅎㅎ

우아 이건 머 완죤 성공 느낌이 팍팍!!!!

 

 

처음 한개는 정말 조금 조금씩 깍아서 바퀴에 딱 맞는 지점을 찾느라

천천히 작업했네요..

요렇게 정말 맞춤으로 쏙 들어가네요..

 

십년먹은 체중이 쑥~~~~내려가네요..

 

 

나머지는 셋팅해서

쭉쭉~~ 작업해서 마무리~~~

 

 

바퀴가 이렇게 쏙 들어가네요..

이제 RC카에 창착해줘야겠네요...ㅎㅎㅎ

 

 

실제 자동차 정비하는 느낌...

빨리 굴려보고 싶은 욕구가....움하하하하하

 

 

참고로 RC카에 지붕에 달려 있는 것은 뒤쪽은 고프로 고정하는 장치임돠..물론 정면반 찍을 수가 있죠..

먼가 영상이 심심하다 싶어서 RC카 셀카 장치인데 RC카 움직임에 맞춰

카메라가 지 맘데로 움직이게 해놨어요 추가 장치가 있습니다.

요건 나중에 다시 소개하겠습니다. ㅎㅎㅎㅎ

 

얼른 드래프트 시험해 보러 가야겠어용~~~

 

 

ㅎㅎㅎㅎㅎ 간단히 시험 삼아 찍어 봤어요...

아직 드래프트 초보라 찍으면서 한손으로 하니깐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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